본문 바로가기
광주 맛집 탐방

[광주 매월동] 신상 돈까스 맛집 오픈 진심왕돈까스 서광주점에 가다 ~

by 훈민진음 2024. 4. 19.

동생이 신상 돈까스 가게가 생겼다 해서 가본

" 진심왕돈까스 서광주점 "

진심왕돈까스_서광주점

진심 왕돈까스 서광주점
영업시간 / 연중무휴
시간 : 11:00 ~ 21:00
 B.T : 15:00 ~ 16:30
 L.T : 20:30
주소 : 광주 서구 서광주로 1


주차

 

 

주차장은 널찍하게 있습니다. 건물 뒤편이 주차장이고 입, 출구가 따로 있는 게 아니라서 반대편에도 길이 있으니 편한 방향으로 들어오시거나 나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설명

 

 

전체적으로 동시다발적으로 오픈을 한 것 같아요. 분점이 새로 오픈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지금 진심왕돈까스 서광주점에서 직원분들을 모집한다고 하네요 ~ 근무환경은 좋을 것 같아요

 

내부는 엄청 넓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오픈해서 그런지 저희가 방문할 때는 테이블이 3곳 제외하고 손님들이 전부 식사를 하고 계시고 있었고 저희가 주문 후에도 꾸준하게 손님들이 들어오더라고요.

 

리뷰 이벤트를 진행 중이네요. 저도 참여를 하려다가 블로그 포스팅 쓰는 거로도 충분하기도 하고 탄산을 안 마신 지 반년이 넘어가는 시점에서 탄산을 먹기가 그렇더라고요 ~ 그래서 패스!

300x250

돈까스 가게를 가면은 항상 저 안내가 있더라고요. " 돈까스가 붉은 빛을 띄느네 덜 익은건 아닌가요? " 라는 문구요! 이제는 사람들이 다 알지 않을까요 ~ 저거 보고 조금 식상하다 ~ 생각했습니다.

 

역시나 주문은 자리마다 있는 키오스크로 이용하네요 ~ 저희는 기본 돈까스 하나와 쫄면은 먹으려고 했는데 국물이 있는 음식을 먹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김치우동을 주문했습니다.

 

진심 왕돈까스에 메뉴판입니다. 자리에서는 메뉴사진과 가격 이렇게 표기되기에 사진으로 담기가 힘들어서 이걸로 대체하겠습니다 ~ 생각보다 돈까스의 종류가 많았고 돈까스와 잘 어울리는 면요리도 많이 있네요.

 

저희는 입구 쪽에 자리를 잡고 주문을 했는데 안쪽으로 돌아가면 셀프코너가 있었습니다. 각종 밑반찬과 금상추! 그리고 따뜻한 육수와 스프까지 구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최근 돈까스를 먹으면 상추에 싸 먹는데 정말 맛있더라고요 ~ 그래서 바로 상추를 챙겨 왔고 동생은 를 챙겨서 왔습니다.

 

걸쭉한 스프 ~

 

진심 돈까스 - 10,900원

 

메뉴가 나오고 다른 사진을 찍고 있다가 돈까스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동생이 그사이에 다 커팅을 해놔서 이모양이 됐습니다. 일단은 동생이 돈까스를 좋아해서 전문점이든 아닌곳이든 엄청 많이 먹었는데요. 이곳의 돈까스는 엄청 얇은편에 속하는데 고기와 튀김 층이 탄탄하게 밀집되어 있어서 고소함과 식감이 예술 입니다. 그리고 소스를 따로 주문을 했는데 바삭함을 원하시는분들은 이곳 돈까스 강추입니다! 돈까스만 봤을 때 맛집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하나도 안 느끼함

 

진심 김치우동 - 8,900원

 

역시 돈까스 전문점이라서 서브메뉴는 많이 부족한 느낌. 처음에 국물을 한입 먹었을 때는 괜찮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먹다 보니 간이 애매했습니다. 묵은지로 했으면 좀 더 맛있었을 것 같고, 명색에 우동인데 우동면이 사리면 절반정도 들어간 것 같고 전부 어묵만 있습니다. 면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많이 실망감을 얻었고, 뭔가 가격이 아깝다는 생각이 오랜만에 들었습니다. 돈까스만 먹는게 현명한 것 같습니다.

 

고기와 튀김이 촘촘하게 붙어있어서 다른 돈까스 가게보다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는 돈까스를 먹으면 느끼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이곳은 고소하다는 생각이 더 들더라고요.

 

요즘 돈까스에 쌈을 싸 먹는 게 유행이라 해서 저도 실천하는 중입니다. 확실히 느끼한 맛은 확 잡아주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의 맛의 조합을 할 수 있는 게 제일 매력적이라 생각이 드네요 ~


내돈내산 솔직리뷰
  • 주차 공간이 넓습니다.
  • 가게 내부도 넓어서 웨이팅 걱정 X
  • 자리에서 주문 가능
  • 돈까스가 얇은데 촘촘해서 맛 up
  • 김치우동은 엄청 아쉬움
  • 셀프코너의 수프가 걸쭉해서 맛있음
  • 이곳은 그냥 돈까스만 드시는 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