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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훈민진음입니다
이번에 여름의 무더위를 식히러 간
" 지리산 중산리 계곡 "
위치 : 경남 산청군 시천면 지리산대로 794-8
펜션 : 지리산중산리계곡펜션
주변식당 : 산꾼의 집
일단 저희는 펜션을 예약하고 와서 숙소에 짐을 풀고 놀기로 했습니다.
주차공간은 많이 해봐야 10대 정도 주차가 가능합니다
하루동안 저희가 묵을 펜션입니다.
펜션 뷰 ~
저희가 묵을 펜션의 내부입니다.
그냥 물놀이하러 왔다 생각하시면 편해요 ~
그렇게 나쁘지 않아요!
저희는 서둘러 짐 정리를 하고
계곡물에 들어가기 위해서 후다닥 준비하고 입수!
저는 시원하게 발부터 담갔어요
엄 ~ 청 차갑더라고요
물 맑은 거 보세요
혹시나 가제가 살고 있을까 봐 좀 놀다가 찾으러 갔어요
물속에 들어갔다고 아~주 입이 귀에 걸리신 와이프
여기 평상과 튜브도 대여가 가능하지만
선착순이라서 저희는 대여를 못했어요.
너무너무 시원하더라고요
이렇게 누워있으면 시원해서 바로 잠들어요
이렇게 나름 미니폭포 같이 물벼락을 맞을 수도 있어요
아무리 찾아도 가제는 없더라고요
저러고 한 시간 넘게 잠들었다고 하네요.
나중엔 추워서 잠에서 깼는데 주변에 사람들이 한 명도 없어서 다급하게 숙소로 갔습니다.
배고파서 라면에 맥주 한 캔 하고!
(4캔 마심)
놀다가 저희는 고기 먹고 술 마시고 ~
고스톱 치고 나름 재미있게 알차게 놀다가 갔습니다.
다음날 아침 텅텅 빈 계곡에서
와이프 혼자 들어가서 놀겠다고 들어갔습니다.
못말려
너무 귀엽네요
무더위 물 맑은 계곡에서 더위타파 하시는 게 어떠신가요?
내돈내산 솔직리뷰
- 펜션은 가격에 비해 시설은 별로지만 계곡 놀러 왔다고 생각하면 괜찮음
- 평산 및 튜브는 선착순이라서 빨리 가셔야 대여 가능합니다
- 옆에 백숙이랑 닭볶음탕 판매를 하는데 맛있다고 그러더라고요
- 출발 전 라면이랑 맥주 등 먹을 거 챙겨가세요!!! 라면 필수!
- 물이 정말 맑아요 ~ 시원하고
- 사진처럼 누워있으면 볕은 따스한데 물은 차가워서 잠이 바로 와요
- 무엇보다 뷰가 좋아서 사진 찍기도 좋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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