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운남동] 닭갈비 맛집 다연 닭갈비에 가다 ~

훈민진음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가게는

" 다연 닭갈비 (운남점) "

영업시간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11:30 ~ 22:00
주소 : 광주 광산구 목련로153번안길 46-3 1층

운남동 7단지 먹자골목에 위치하며 주차가 많이 힘드니 주변에 주차하고 방문 추천드립니다.

화요일이 휴무인건 사장님께서 공부를 하신다고 휴무라네요.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여기는 분점이고요 상무지구에 본점이 있다네요.

분점도 사장님께서 왕래하면서 관리 하신다니 분점이라고 맛이 떨어지는 건 아녜요.

대기하면서 농구게임을 했습니다 (무료아님)

신기한 게 닭갈비는 왜 포장주문하면 더 많이 주는 걸까요?

300x250

앞에서 손  한번 씻고 들어가시게요. 생활의 달인에도 출연하신 사장님 클라스~!

 

내부 테이블은 기억이 안 나는데 20 테이블 정도 있던 걸로 기억합니다.

여기도 웨이팅이 있으니 방문 전 예약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기본 세팅입니다. 여기는 앞치마도 다르네요 . 맨 처음 보고 신박하다 생각했어요.

사장님께서 가게에 애정이 엄청 ~ 많으십니다.

고객을 위해서 스타일러 3대까지 구비해 두셨네요.

냄새에 민감하신 분들은 여기에 옷을 맡겨 보세요.

셀프바도 있어요. 드실 만큼만 ~

주방 옆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요즘은 화장실에도 에어컨을 놔두네요. 아주 좋아요!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뼈 없는 닭갈비 6인분을 시켰는데 양이 엄청 많더라고요

다들 이거 보면서 이걸 다 먹을 수 있는 거냐며 이구동성으로 말했습니다.

계란찜도 신박해서 기분이 좋더라고요. 세심한 부분 하나하나 놓치지 않는 사장님의 센스!

어느 정도 익으면 중간의 치즈를 넣고 녹여주는데 치즈양이 좀 적은 게 아쉽더라고요

나름 6인분인데 말이죠.

닭갈비를 다 먹고 무조건 먹어줘야 하는 볶음밥을 추가했습니다.

탄수화물 중독자로서 볶음밥은 필수죠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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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솔직리뷰

• 닭갈비 자체를 불호로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괜찮았습니다.
• 소스가 자극적이지 않고 간도 딱 맞아서 남녀노소 다 좋아할 맛입니다.
• 뭔가 끈적거리는 식감이 소스와 어울려서 폭식했습니다
• 사장님이 매우 친절하십니다 (과잉친절)
• 6인분을 시키면 7인분이 나오는 마법
• 생일자는 말씀드리면 이것저것 서비스 주십니다 / 저희는 막걸리랑 음료 주심
• 손님을 배려하는 사소한 게 많아서 좋았습니다 / 머리끈, 테이블옆충전기, 스타일러 등등
• 볶음밥은 조금 짜긴 했지만 밥을 더 달라고 하면 됩니다.
• 계란찜 너무 신박했습니다. 야들야들 맛도 좋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