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직원끼리 술을 마시기 전에 가본
" 진월동 솔솥 "
진월동 솔솥
영업시간 / 연중무휴
시간 : 11:30 ~ 21:00
B.T : 15:00 ~ 17:00
L.O : 20:30
주소 : 광주 남구 서문대로 729 123호
주차
지하주차장에 주차 가능
식사 후 2시간 무료 주차 가능
설명
저희는 5시쯤 도착을 했는데 엄청 한산하다고 말했는데 6시가 넘으면 사람들이 많이 온다고 했습니다. 일단은 자리에 앉아서 메뉴를 주문하려는데 메뉴판이 너무 작길래 밖에 있는 메뉴판을 찍어왔죠.
평균 가격대는 1만 원 중후반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솥밥은 평균 17,000원 평소에 이런 걸 먹어본 적이 없으니 뭘 주문해야 할지 몰랐고, 3명이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스테이크솥밥 2개와 저는 연어솥밥을 주문을 했습니다.
기본 테이블 세팅이고 뭔가 글귀가 있길래 보았는데
솔솥 맛있게 먹는 법이었습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메뉴가 나오면 일단 밥을 덜어내고 그 안에 육수를 부어서 누룽지를 만들어 먹으라는 건데 저희는 전무 매뉴얼을 무시를 해버렸죠.
연어솥밥 - 17,000원
전체 구성은 샐러드, 소스, 젖, 김치, 초생강, 국, 육수, 김, 요구르트, 솥밥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었고 정갈하게 한상차림으로 나온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따로 소스도 주는데 그냥 먹어도 간이 되어있어서 연어의 맛을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메뉴가 나오고 연어구이를 먼저 먹어보았는데 담백하고 약간 짭짤했는데 이게 비벼놓으니 간이 딱 맞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스테이크 솥밥 - 17,000원
남녀노소 좋아할 만한 구성에 맛이었습니다. 소스를 따로 주시는데 간을 쌔게 먹는사람은 소스를 그냥 다 부어버려도 부족하다고 생각하실것 같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스테이크 솥밥은 딱히 특별할것 없는 깔끔한 맛이였습니다.
비벼 놓은걸 그릇에 덜어주고
육수를 전부 다 부어주고 뜸을 들여주면 간이 되어있는 누룽지가 완성이 됩니다. 저는 처음부터 덜어내지 않고 안에서 비벼놓고 육수를 넣은 건데 솥에 달라붙은 여러 가지 재료들이 간을 해줘서 묘한 누룽지가 되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스테이크 솥밥은 소스를 부어서 먹는데 연어솥밥은 연어구이에 따로 간이 되어있는지 비벼 먹으면 딱 맞기에 따로 소스를 넣고 드시지 않아도 됩니다. 그래도 한번 먹어보았는데 달달한 소스가 제법 괜찮더라고요. 그리고 김이랑 같이 드시면 좀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잘 먹고 갑니다 ~
내돈내산 솔직 후기
- 주차 편함
- 6시 이후에 가면 웨이팅 생김
- 주변에 먹을 게 많음(신상건물)
- 뒤편에 시장구경 가능
- 가성비는 안 좋은 것 같음
- 메뉴 자체는 다 맛있음
- 특히 누룽지가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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