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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역 맛집 탐방

[전남 장흥] 통통한 자태의 장어의 성지 영천수산에 가다 ~

by 훈민진음 2023.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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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벌초를 하고 큰아버지께서 장어를 먹인다며 단체로 함께 장어를 먹으러 간

 

" 영천수산 "

영천수산_입구

영업시간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시간 : 11:00 ~ 21:00 / 브레이크타임 : 15:00 ~ 16:30 / 라스트오더 19:30
주소 : 전라남도 장흥군 안양면 안양로 151

주차

주차는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영천수산 주차장이 따로 있으며 아래쪽에도 주차를 할 수 있으니 주차걱정은 NO!


인테리어 및 설명 

영천수산은 근처에서 양식을 해서 직접 양식한 장어를 판매를 합니다 그래서 믿고 먹을 수 있는 가게라고 보시면 됩니다

처음 방문을 해보는데 그때 비가 왔었는데도 만석이라서 밖에서 20분을 기다리다가 입장을 했습니다

입구 옆에 장어를 구입해서 자리에 앉으면 직원분이 직접 구워주는 시스템입니다

장어의 가격은 그날그날 다르고 무게에 따라서 다르니 싯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도착하자마자 테이블링으로 예약 혹은 어플로 예약을 하고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정말 많이 기다려야 해요 저희 점심 전에 갔는데도 20분을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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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바에는 각종 반찬들과 밥, 국이 있습니다. 허기진 분들은 밥과 국을 먼저 가져와서 드시곤 했습니다

주류와 음료 그리고 물은 셀프로 가져가시고 나가실 때 계산하시면 됩니다

식당 내부는 많이 ~ 넓지만 타이밍이 안 좋으면 대기가 엄~청 길기 때문에 테이블링 예약을 필수!

테이블 바로 옆에 화로? 조금 신기하게 생겼는데 바로 옆에서 구워서 줍니다

기본 상차림비는 인당 4천 원입니다.


메뉴

드디어 장어가 나왔습니다. 진짜 엄청 크고 두둔했는데 이런 장어는 처음 봤습니다

메뉴가 나오기 전에 저는 배고파서 밥이랑 국부터 먹었습니다.

그리고 여기 양파장아찌 정말 맛있습니다 3번 정도 더 가져온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밥을 먹어가며 바로 옆에서 장어를 보고 있자니 고문이었습니다. 벌초를 하고 나서 다들 출출했는지

장어만 뚫어져라 보고 있었는데 드디어 맛있게 구워진 장어가 나왔습니다.

장어가 구워지면 통으로 바로 옆에서 건네주는데 마음 같으면 통으로 한번 먹어보고 싶었으나,

어르신들이 다 계셔서 잘라서 먹었습니다. 너무 통통해서 더 맛있어 보였습니다.

저는 장어와 양파장아찌를 같이해서 먹었습니다. 쌈도 싸 먹어보고요 

이날 혼자서 장어 2마리 정도 먹었는데 결제는 큰아버지께서 하신 거라 얼마가 나온 지는 모르겠습니다

대략 100만 원 정도 나온 걸로 알고 있어요(12명 정도 감) 잘 먹었습니다!

좌:대기손님 / 우: 장어양식장

첫 번째 사진은 저희가 다 먹고 나왔는데도 대기손님이 이렇게나 있었다는 걸 보여드리려는 거고

우측은 저기서 장어를 양식해서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내돈내산 솔직 후기
  • 일단 장흥에서 가장 유명한 장어집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맛, 구성, 응대 완벽했습니다.
  • 방문예정이라면 테이블링에서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 장어의 가격은 날마다 달라서 그때 방문해서 확인하셔야 합니다 / 1人 상차림비 4천 원
  • 셀프바에 밥과 국이 있으니 출출하실 때 드시면 좋습니다 / 맛 좋음
  • 밑반찬이 다 맛있었으며, 특히 양파장아찌가 제일 맛있었음
  • 물도 셀프지만 정수기가 아닌 페트병으로 나오기에 편함
  • 장어를 바로 옆에서 구워주며 통으로 줘서 알맞게 잘라먹을 수 있어서 좋음
  • 장어는 두툼하고 고소해서 계속 들어감 / 양파장아찌랑 먹으면 2마리 거뜬!
  • 최근에 먹은 것 중에 제일 맛있게 먹었고 제일 많이 먹은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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