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친구랑 먹고 홀딱 반해
저와 같이 가고 싶었던
정지현의 부춘정
정지현의 부춘정
영업시간 (연중무휴)
시간 : 11:00 ~ 22:00
주소 : 광주광역시 서구 회재로 762 정지현의 부춘정
주차
주차공간은 걱정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공간이 많이 있습니다. 약 70여 대 가능
인테리어 및 설명
야외 인테리어까지 신경을 많이 썼더군요.
고객이 없는 9시쯤 가서 테이블링을 쓸 필요는 없었지만 그전에는 대기 손님들이 많아서 테이블링 예약은 필수라고 하네요.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 때문에 분위기를 벌써부터 내는 모습.
내부는 룸방도 있고 단체석도 있고 테이블이 상당히 많습니다.
룸방은 정확히 못 봤지만 6개 정도 있는 것 같네요.
미리 예약을 해야하며, 엄청 많은 인원을 수용 가능해서 각종 모임이나 회식장소로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 대표님께 회식장소 여기로 추천 한번 해야겠네요.
이곳은 손님들의 대부분이 가족단위 였고, 그중에 자녀가 있는 손님들이 많이 왔습니다. 그래서 왜 그런지 사진을 찍으며 둘러보는데 아이들 놀이터가 있더군요. 대한민국 부모님들 파이팅입니다!
쭉 ~ 광주에서 가게를 영업하셨네요.
이곳의 주력은 돼지갈비, LA갈비입니다.
원산지는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메뉴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돼지갈비 2인분과 MP포션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이날 와이프가 운전을 해야 해서 맑은 물은 제가 독식을 했습니다. 이때가 기분이 가장 좋지요!
셀프바는 식당 중앙에 있습니다. 맛있는 밑반찬류가 아닌 쌈채소, 고추, 된장, 마늘 이런 게 있습니다.
이곳을 처음 왔는데 와이프가 갈비도 맛있는데 밑반찬이 그렇게 맛있다고 하길래 무슨 소린가 했는데 미리 맑은 물을 주문해서 먹고 있던 게 신의 한 수였습니다. 밑반찬 하나하나가 너무 맛있습니다.
저는 이중에 감자샐러드에 흑임자소스가 곁들여진 저것이 너무 맛있어서 몇 번을 리필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갈비가 초벌 해서 나오는데 나오기 전에 이미 맑은 물 반 병이 사라져 있었습니다.
된장찌개도 보리새우? 같은 걸 넣었는데 국물이 감칠맛이 엄청 좋습니다.
드디어 돼지갈비가 나왔습니다.
1인분에 18,000원입니다.
윤기 나는 돼지갈비에 홀려서 사진 찍고 먹다 보니 금방 사라져 있더군요.
최근 먹은 메뉴 중에 최고의 만찬이었습니다.
정말 맛있게 먹고 가보겠습니다!
내돈내산 솔직 후기
- 일단 주차공간이 이렇게 넓은 식당 오랜만에 옴
- 손님들 위한 편의시설 용품 등등
-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있음
- 밑반찬이 정말 맛있음(리필가능)
- 돼지갈비가 입에서 녹아내리고 그냥 맛있음
- 그런데 LA갈비가 더 맛있다고 함
- 감자샐러드 두 번은 드셔야 함
- 갈비는 초벌 해서 나오니 바로 드셔도 됨
- 아참! 표고버섯 튀김도 엄청 맛있습니다.
- 전체적으로 최근 가장 맘에 들었던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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