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보이 피자 광주효천점
영업시간 / 연중무휴
시간 : 12:00 ~ 22:00
주중 브레이크타임 14:00 ~ 17:00
주소 : 광주광역시 남구 효우 2로 26번 길 6
주차
홀에서 식사가 안되서 갓길 주차 하시면 됩니다.
설명
지금 자리에 원래 피자스쿨이 있던 걸로 아는데, 최근에 마실을 나갔다가 빽보이피자가 오픈한다 해서 한번 먹어보자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픈하자마자 와봤고, 기대가 됩니다!
오픈 행사인지는 모르겠지만 방문포장 이벤트를 진행 중이고, 직접 오셔서 키오스크로 주문하거나 ARS포장주문 시에 토마토치즈 스파게티를 무료로 주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걸 몰라서 배민에서 주문했는데 서비스를 못 받아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근처에 사시는 주민분이라면 전화로 포장주문하고 서비스받아가시길 바랍니다.
내부는 엄청 좁고 홀에서는 식사가 불가합니다. 직접 오셔서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바로 앞 마트에서 장을 보거나 다이소 구경 후 나오면 가져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포장은 대략 30분 정도 소요 된다고 적혀 있는데 이거는 넉넉하게 말한 걸로 보이고 저희는 주문 후 20분 만에 나와서 가지러 왔습니다. 여유 있게 생각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저희는 와이프의 픽인 울트라빽보이 저의 픽인 체다콘치즈 반반 라지로 주문을 했고 크림치즈링을 추가를 했습니다. 내부 사진을 찍으니까 사장님께서 경계를 하시더군요. 그러다가 전단지를 주셔서 하나 찍어 봤습니다 ~
다음에 주문할 때는 전화 주문을 하고 스파게티를 꼭 받아서 먹어봐야겠습니다. 오픈하신 지 얼마 안돼서 동선도 익히셔야 하고 모든 게 서툰 사장님께서는 재료를 많이 비축을 못한다고 주중에는 브레이크타임을 걸었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저희는 빽보이피자를 처음 먹는 거라서 신나서 집으로 갔고 가는 길에 맥주도 하나 사서 피맥을 하였죠. 오자마자 옷 갈아입고 바로 기대하던 피자를 오픈해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비주얼 보고 빨리 먹자 먹자 하던 와이프에게 어서 손을 씻고 오라고 혼내고 제가 먼저 먹어 보았죠. 저의 픽인 체다콘치즈를 한입 먹는데 도우도 그렇고 토핑도 그렇고 너무 환상이었습니다.
체다콘치즈
울트라 빽보이 피자
체다콘치즈가 제 입맛에 딱이었습니다. 일단 콘 때문에 식감이 재밌고 소스가 달달하면서 예전에 콘소메치킨 먹은 거랑 느낌이 비슷한데요. 씬이 두껍지도 않고 얇지도 않아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울트라빽보이는 약간 콤비네이션 느낌이었고 익은 양파의 능글능글한 식감이 많이 느껴져서 저는 조금 불호였는데 와이프는 소스가 맛있다고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콘치즈 저거 강추합니다.
아참! 그리고 저희 크림치즈링을 추가로 했는데 도우에 치즈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당황한 저희는 바로 전화해서 저희 크림치즈를 추가했는데 왜 안 들어갔죠?라고 말하니까 끝쪽이 아니고 경계선 쪽에 뿌린다 해서 확인을 해보니
그렇더라고요.
결론은 크림치즈링 추가 하십시오 도우도 담백해서 맛있었는데 크림치즈 때문에 따로 갈릭디핑소스를 안 찍어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메뉴를 한번 도전해 보면서 스파게티를 꼭 서비스받아야겠습니다.
내돈내산 솔직리뷰
- 홀자리 없음
- 포장 시 ARS 혹은 방문포장을 하면 스파게티 서비스
- 시그니처 세트가 가장 잘 나간다 함
- 체다콘치즈는 무조건 먹으세요
- 울트라빽보이는 호불호 있을 듯
- 주중에는 브레이크타임 있음
- 가성비의 느낌은 없음
- 확실히 맛있는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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