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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역 맛집 탐방

[나주 혁신도시] 추운 겨울에 생각나는 호떡 맛집 봄이네 호떡에 가다~

by 훈민진음 2023.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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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혁신도시에서 살고 있는데

호떡 맛집이 있다 해서 가본

봄이네 호떡

 

봄이네 호떡 (나주 혁신도시)
영업시간 ( 호떡시즌 )
시간 : 13:00 ~ 반죽 떨어질 때까지 / 연중무휴
위치 : 전라남도 나주시 상야2길 22 선도타워 1층 희망약국 옆

주차 

 

주차타워는 있지만 갓길에 잠깐 주차하고 주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격표입니다. 어묵1개에 700원 3개에 2000원 호떡1개에 2000원에 판매 중입니다. 어묵은 적당한 가격 같은데 호떡은 약간 비싼 느낌이 있긴 해요! 광주 월곡동에 이모네 호떡이라고 있는데 제가 아는 호떡 중 제일 맛있었는데요. 가격은 1300으로 알고 있어서 먹기 전엔 비싸다고 느꼈던 거죠.

 

봄이네 호떡에서는 호떡시즌에는 호떡과 어묵을 판매하고, 여름철에는 빙수를 판매하신다고 합니다. 광주에는 포스팅하고 있는지 금 눈이 엄청 내리고 있는데요. 괜히 따뜻한 호떡이 먹고 싶어 지네요.

 

 

저희가 왔을 때 이미 손님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이미 드시고 계시는 분들도 있고, 주문하는 분들도 있고 이날은 오랜만에 와이프 집에서 자려고 나주에서 데이트를 하고 있다가 간 거라서 호떡 하나씩 나눠먹으려고 2개를 주문하고 저는 따뜻한 어묵국을 마시고 싶어서 어묵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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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밥을 먹고 온 거라서 저는 호떡 1개랑 어묵 3개만 먹었죠.

 

사장님 혼자서 다 준비하고 만드시기에 보통은 계좌이체를 많이들 하시고 현금을 내시려는 분들은 앞에서 돈을 내고 거스름돈을 챙겨가시면 된다고 하십니다.

 

저희 호떡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저는 어묵을 불려 먹는 걸 좋아해서 한참을 불렸다 먹었어요.

 

추운 날씨에 먹는 어묵은 최고죠!

 

입구 쪽에 꼬치 버리는 곳과 간장이 있습니다.

 

저희의 호떡이 나왔고, 먹기 전에 와이프에게 " 이모네 호떡보다 맛있으면 인정 " 이러고 먹었는데 , 추운 날씨에 먹어서 그런지 아니면 여기가 그냥 맛있는 건지 엄청 맛있더라고요. 겉은 엄청 바삭한데 안에 고명인가요? 다른 호떡집보다 너무 달지도 않고, 그렇다고 호떡 먹다가 설탕물이 삐져나오는 것도 없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언제 호떡을 판매하고 언제 판매 안 하는지는 사장님만 알고요! 이곳 빙수도 그렇게 맛있다고 하네요 일반 팥빙수인데 같이 기다리던 고객 중에 한 분이 맛있다고 하니 여름에 한번 와서 먹고 다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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