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훈민진음 입니다.
저는 남자 치고는 샐러드(브런치)를 참 좋아하는데요.
나주에서 맛있다고 느꼈던 '언니네 의식주'의
원래 주인이신 분이 칠석동에 오픈하신
" 연두상점 "
한번 솔직 리뷰를 써보려고 합니다.
한 달 전에 예약을 안 하고 찾아갔다가
재료 소진으로 실패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저희는 1시 30분에 예약을 하고 신나게 들어갔습니다.
블로그 쓰는 사람의 숙명 ' 사진 찍기'
아직은 부끄러워서 사진 보는 거 양해 바랍니다
저희 들어갈 때는 테이블 한 곳만 비었고
정리 후 자리 안내를 해준다 해서 무작정 기다렸습니다.
5분 정도 기다리고 자리에 앉아서 사진을 찍는데
참 ~
그래도 열심히 찍었어요
찰칵하는 소리에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느끼던 저는
무음 카메라 어플로 찍기로 결심했답니다.
메뉴판도 두 번을 나눠서 찍고 싶었지만
마음과 다르게 한방에 컷
연두샐러드를 먹고 싶었지만.
재료가 없어서
치킨텐더샐러드 14.0
파이피자 8.0
토마토스튜 6.0
분다버그 4.5
이렇게 주문을 했답니다.
샐러드 소스가 일품이에요
신선함도 최고!
파이피자 이거 무조건 드셔야 해요.
말로 설명 안됩니다. 그냥 드셔봐야 해요.
스튜는 제 입맛엔 그저 그랬어요
여자친구는 매우 만족
일반적인 스튜 그 정도 그래도 가격이 착하니 한번
드셔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이건 원래 연두샐러드를 시키려다가 재료가 없어서
따로 서비스로 주신 건데
빵돌이 빵순이로서 매우 만족했습니다.
분다버그
이거 식후에 드시는 거 추천드릴게요.
깔끔 그 자체
완벽하게 다 비웠습니다.
뭐 흠잡을 게 없는 완벽한 식사였습니다.
여기 운이 좋으면 예약 없이 식사는 가능한데
예약하시고 찾아가는 거 추천드릴게요.
더 설명할 것 없이
가보시면 만족하실 거예요
다 드시고 앞에 공원?? 같은 곳 한 바퀴 돌아도 좋아요 ~
그럼 다음 솔직 리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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