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신상] 리얼리뷰 / 전주비빔 라이스버거를 먹어보았습니다.

간략하게 리뷰 한번 남겨보려고 포스팅해봅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연휴 잘 보내시고 계시나요? 저희는 결혼하고 첫 명절이라서 어제오늘 다 인사드리고 해방감에 와이프가 롯데리아에 가서 햄버거를 먹고 집에 들어가자 해서 왔는데 신상 메뉴가 있더라고요.

 

처음에는 저희 롯데리아 원픽인 더블버거를 먹으려 했지만 신상 메뉴는 못 참지! 하면서 전주비빔 라이스버거를 주문했습니다. 와이프랑 주문을 하면서 맛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지며 기다리니 메뉴가 나왔죠.

단품의 메뉴는 생각보다 비싼 6,900원

 

저의 픽인 전주비빔 라이스버거 와이프는 불고기버거에 버터번으로 교체해서 주문을 했습니다. 번을 버터번으로 교체하고 드시면 돈이 아깝다는 생각 하나도 들지 않습니다. 

 

구성은 밥, 프라이, 양상추, 패티 이렇게 되어있는데 소스의 냄새를 맡고 어디서 많이 ~ 먹어본 소스의 향기가 나더라고요. 그래서 의아해하면서 한입을 먹어봤는데 역시나 제가 생각한 그 맛이더군요.

 

삼각김밥 중에 전주비빔밥 있죠? 그 맛인데 조금 고급진 맛입니다. 패티가 있어서 그런가 삼각김밥 업그레이드 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프라이를 튀겨서 그런가 먹기가 힘들었습니다. 고정도 안돼서 한입 베어 먹으면 다 흩어지고

 

먹다 보면 숟가락이 생각날 거예요.

 

맛을 따진다면 저라면 삼각김밥으로 먹을 것 같습니다.

 

색다른 식감과 맛이긴 했지만 이 돈을 주고 먹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역시 햄버거는 버터번으로 먹는 게 최고라고 생각하니 드시려는 분들은 도전해보시면 저의 맛평가에 공감을 하실 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