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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역 맛집 탐방

[목포 평화광장] 낙지전문점 / 바지락초무침,연포탕 / 바지락비빔밥 맛집 목포 부촌에 가다 ~

by 훈민진음 2024.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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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달산 축제를 갔다가 밥을 먹으러 가본

 

" 부촌 "

목포 평화광장 부촌
영업시간 / 연중무휴
시간 : 10:00 ~ 22:00
주소 : 전남 목포시 미항로 143 글로리아 빌딩


주차 

 

 

부촌 바로 앞에 2대 정도 주차가 가능하고요 갓길에 주차하는 거는 포기하시는 게 좋습니다. 편한 주차 때문에 부촌에 가는 이유도 있습니다.


설명

 

 

저희는 해촌이 맛집이라해서 자주 갔었는데 여기는 웨이팅도 많고 바지락초무침이 맛있는데 초무침을 주문하려면 금액 대비 가성비가 안 좋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다시 방문했을 때 자리가 없어서 근처에 있는 해촌으로 가서 바지락비빔밥을 먹었다가 초무침이랑 맛이 같은데 가격이 저렴해서 해촌을 다니기 시작했죠.

 

이곳도 나름 인정받은 맛집인데 위치상인지 인테리어 때문인지 해촌에 밀린것 같아요. 저는 여기가 훨씬 맛이 좋던데 사람들은 해촌에 굳이 웨이팅을 해가면서 식사를 하시더군요.

 

저희가 방문할때는 축제를 즐기고 4시 30 정도에 도착을 했고 식당에는 저희만 있었네요. 저번에 갔을 때도 한두 팀만 보이던데 뭐 ~ 손님들 없으면 저희야 좋죠!  우선 저희는 바지락비빔밥을 주문하고 굶주린 배를 부여잡고 있었습니다.

 

메뉴판이고요,  바지락 초무침도 있지만 저희는 바지락비빔밥이 더 맛있었고 솔직히 초무침을 시켜봤자 결국에 밥에 비벼서 먹는데 굳이 초무침을 주문해서 먹을 필요를 못 느꼈어요!

 

주문하고 10분 정도 기다리니 바로 메뉴가 나왔습니다. 정갈한 밑반찬에 바지락 비빔밥이 군침을 돌게 했고, 같이 나오는 국은 진짜 시원해서 저는 몇 번을 리필을 했습니다. 

 

 

저는 비벼 먹을 때 퍽퍽해서 항상 국물을 6번 정도 넣어서 먹는데, 비비면서도 배고파서 군침을 흘렸어요. 초무침의 새콤한 냄새가 엄청 자극적이라 해촌보다 여기가 더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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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촌은 비빔밥을 시키면 초무침의 양념과 다른 양념으로 나와서 새콤한 느낌이 절반이하로 떨어져서 부촌이 더 맛있었다고 느꼈던 것 같습니다. 우선은 웨이팅을 해야 하는 것과 안 해도 먹을 수 있는 게 크겠죠!

 

저희 와이프는 항상 밥 절반을 저에게 주는 버릇이 있어서 저는 그걸 다 먹고 살이 엄청 쪘어요. 아! 무슨 소리를 하는 거지! 혹시나 밥을 추가해서 드시는 분들은 직원분에게 초장이랑 참기름을 달라고 하면 더 주시니 좀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바지락도 많이 들어가 있고, 고소하면서 새콤한 바지락비빔밥이 목포 내에선 저는 부촌이 제일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개인의 취향이 있겠지만 가끔씩 생각나는 바지락비빔밥 포스팅이었습니다.

 

바지락비빔밥은 인당 12,000원이라 호불호는 갈리겠지만 어차피 근처에서 먹으면 다 이 정도 금액은 나와서 그러려니 하고 먹는데 네이버 리뷰를 보니 상당히 비싸다는 의견이 많더라고요! 저는 아닌데!

 

밥을 다 먹고 바로 앞에서 꽃구경 겸 산책을 하는데 제트스키로 묘기를 부리고 있길래 구경을 하다가 집으로 복귀를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트스키 구매하셔서 저렇게 타시는 분들은 좋으시겠어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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