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 우연히 가본 순두부찌개 맛집 초동순두부에 가다 ~

전날에 카라반에서 놀다가 아침을 먹으려고

주변 검색을 하다 찾아서 가본

 

" 초동 순두부 "

장성 초동 순두부
영업시간 / 연중무휴
시간 : 10:30 ~ 20:30
브레이크타임 : 15:00 ~ 17:00 / 라스트오더 20:00
주소 : 전라남도 장성군 진원면 초동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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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주차는 입구 앞에 갓길에 주차를 하거나 뒤편으로 가면 5대 정도 주차 가능한 공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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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및 설명

 

건물이 순두부 가게와 카페가 연결되있어서 들어가면 왼쪽이 초동순두부 오른쪽이 카페입니다. 어차피 들어가면 바로 아실 수 있습니다. 처음에 초동순두부 간판이 작게 있어서 카페인데 여기가 어디지 하고 들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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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편에 카페가 있는데 순두부집에서 작게 커피머신이 있어서 카페처럼 음료를 먹을수 있더라고요. 내부는 생각보다 넓었습니다. 안쪽에 룸도 있고 저희가 오픈런한 거라서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는데 저희가 다 먹을쯤 만석이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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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쪽으로 가시면 셀프바가 있습니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반찬들을 추가로 드시는데 여기 김치가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메뉴가 나오기도 전에 김치를 다 먹고 엄청 많이 퍼왔습니다.

 

메뉴판과 원산지 표시입니다. 저희는 초동순두부와 애호박순두부 이렇게 두 개를 주문하고 다른 사람들은 뭘 주문하나 유심히 지켜봤는데 보통은 초동순두부를 많이 주문하고 가끔 정식을 시키시더라고요. 구성은 좋은데 아침에 먹기에는 너무 버거울 것 같아서 메뉴주문을 잘했다고 생각하고 기다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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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밑반찬과 순두부에 빠질 수 없는 계란!

 

 

애호박 순두부 - 9,000원

 

초동 순두부 - 10,000원

 

기본으로 나오는 돌솥밥

 

 

추운 날씨에 순두부찌개에다가 계란 하나 탁! 넣어서 먹으니 추웠던 몸이 싹 녹았습니다. 제가 순두부찌개를 많이 안 먹어봐서 그런지 몰라도 특별하게 맛이 좋다는 느낌은 못 받았어요. 그렇다고 맛이 없다는 건 아니지만 굳이 광주에서 순두부가 먹고 싶다고 와서 먹을 정도는 아닌 것 같았습니다.

 

저는 돌솥밥을 좋아하는데 항상 어딜 가나 중간은 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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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솔직리뷰

• 멀리서 와서 먹을 정도는 아님
• 기본 밑반찬이 맛있음 / 리필가능
• 주차는 사람 많을 때는 부족할 것으로 보임
• 애호박순두부는 간을 좀 더 해야 함 밍밍함
• 초동순두부는 간이 딱 맞았고 맛있음
• 전체적으로 깔끔한 맛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