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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역 맛집 탐방

[전남 담양] 분위기 좋은 패밀리 레스토랑 노을노들에 가다 ~

by 훈민진음 2023.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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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반을 빌려 놀고 들어가는 길에

또 가고 싶다는 데가 있어서 가본

 

노을노들

노을노들
영업시간 / 매주 월요일 휴무
시간 : 11:15 ~ 21:00 
브레이크타임 16:00 ~ 17:00 / 라스트오더 20:15
주소 : 전라남도 담양군 가사문학면 가사문학로 1144


주차 

 

 

주차는 걱정하지 마세요!


늦은 저녁 시간인데 웨이팅이 있더군요.

그래서 내부를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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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도 엄청난 분위기가 있지만 내부도 분위기가 최고입니다. 이런 분위기를 와이프가 좋아하는지 이제 알았네요. 요즘 식당을 보면 번쩍번쩍한 인테리어들이 대부분이지만 이런 감성 돋는 분위기는 찾기가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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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사람들이 외곽에 있지만 많이들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저희도 서치 하다가 분위기가 좋은 것 같아서 와봤지만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지금까지도 드네요. 하지만 음식이 맛있어야겠죠!

 

이곳엔 커피, 차, 아이스크림이 구비가 되어 있습니다.

식사 후에 마음껏 이용하시면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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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입니다. 

이미 와이프는 먹을 걸 정해두었기에 저만 정하면 되는거라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이미 저녁겸 고기를 먹고 와서 배가 어느정도 차있던 상황이라 간단하게 먹을걸 고르기로 했죠

 

와이프는 돈까스를 먹고 저는 낙지덮밥과 해산물 덮밥이랑 고민하다가 직원 추전으로 해산물 덮밥을 주문했습니다.

 

담양 레스토랑은 밑반찬 안 어울리는 거 실화?

 

식전 빵과 같이 곁들여 먹을 샐러드

 

강낭콩 수프 이렇게 나오네요. 두번드세요!

 

식전빵을 갈라서 속에 샐러드를 넣어 드시면 된다길래 먹었는데 새콤한 게 담백한 빵과 잘 어울리고 수프에 찍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샐러드 소스가 특이해서 자꾸 생각나네요.

 

강낭콩수프는 보통 나오는 크림수프보다 훨씬 깊고 담백한 게 후추까지 뿌리면 추가주문이 마렵게 하는 맛이라 조만간 집에서 한번 만들어서 먹어보려 합니다.

 

 

돈까스 - 15,000원

 

해산물덮밥  - 16,000원

 

 

저는 고기를 좋아하지 않아서 돈까스를 자주 먹지 않지만 가끔씩 먹은 돈까스랑 비교하면 그다지 맛있는 편은 아닌 것 같고, 해산물 덮밥은 어디서 먹어본 맛, 분명히 아는 맛인데 신기한 맛이라서 계속 들어가더군요.

 

 

이미 배가 부른 상태인데 자꾸 들어가는 게 신기한 우리의 몸

 

와이프가 입이 짧은 편이고, 저는 음식 남기는 걸 싫어하기에 배가 이미 다 찼지만 와이프가 남긴 돈까스를 다 먹고 제 덮밥까지 먹은 상태지만 아이스크림이 들어가더군요 4~5 쿱스는 먹은 것 같아요.

 

이곳 바닐라아이스크림은 연유가 많이 들어간 아이스크림이라 더 맛있습니다.


내돈내산 솔직 후기
  • 담양에서 분위기 제일 좋은 레스토랑
  • 주차공간 넓어서 걱정 없음
  • 손님응대 좋음
  • 불멍을 할 수 있음
  • 내부 인테리어 감성 돋음
  • 일부 메뉴지만 맛은 그럭저럭
  • 후식 아이스크림 맛있음(연유 듬뿍)
  • 감성 극대화 하기 좋음
  • 강낭콩수프 추가주문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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