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포레에 놀러 갔다가 허기짐에 가본
" 남도예담 "
벨포레 남도예담
영업시간 / 연중무휴
시간 : 10:30 ~ 21:00 / 라스트오더 20:00
주소 : 충청북도 증평군 도안면 벨포레길 365
주차
주차공간 엄청 널널 하고 보통은 입구에다 주차를 하고 버스를 타고 오시기에 주차걱정 X
설명
저희가 방문할때는 대략 시간이 11시 30분 정도 그리고 벨포레에 온 사람들 도별로 없어서 그런가 테이블은 엄청 많고 룸도 있었는데 사람이 많이 없더라고요. 그래도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안내해주고 하니 좋았습니다.
저희는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비빔밥과 갈비탕을 시켜서 먹었습니다. 떡갈비 맛집이지만 그걸 먹기에는 너무 메뉴가 무거운 느낌이여서 간단하게 두 개를 시켜서 나눠 먹기로 했습니다.
여기는 정식을 많이 주문한다고 하네요 ! 한번 먹어볼걸 하면서 후회가 조금 되지만 남도예담이 프랜차이즈라 나중에 놀러 가서 기회가 된다면 꼭 들러서 떡갈비정식을 먹어보려 합니다.
저희는 갈비탕에 비빔밥을 주문 했습니다.
기본찬들이 정갈하게 나왔고, 맛도 너무 좋았습니다. 밑반찬 중에 저는 매실장아찌를 먹어봤는데 아주 맛있어서 두 번 정도 리필을 했습니다. 나머지 찬도 맛있었지만요!
갈비탕 - 19,000원
이날 날씨가 엄청 추웠는데 그 추위가 싹 날아가는 따뜻함과 찐한 냄새가 온몸을 녹이더군요. 갈비도 야들야들했고 이 갈빗살과 매실장아찌를 같이 먹으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국물과 살코기의 조합이 너무 좋았습니다.
비빔밥 - 14,000원
확실히 한정식집이라 그런가 정갈함에 눈으로도 맛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저는 비빔밥을 먹을 때 퍽퍽한 느낌이 싫어서 같이 나오는 국물을 넣고 먹는데 갈비탕 국물이 들어가서 그런가 좀 더 고소한 맛이 좋았고, 솔직히 비빔밥 맛이 거기서 거기지만 국물이 더 해져서 그런지 좀 더 맛있다고 느꼈습니다.
내돈내산 솔직리뷰
- 가격대는 조금 부담스러움
- 직원분들이 매우 친절
- 주차 걱정 없음
- 테이블 많아서 자리걱정 없음
- 반찬이 전부 다 맛있음
- 매실장아찌 최고
- 갈비탕 국물이 진해서 좋음
- 비빔밥은 거기서 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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