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충장로] 탱탱한 면빨의 우육면과 가지만두가 맛있는 샤오바오에 가다 ~

예전에 먹어보려 했다가 마감해서 못 먹었던

" 샤오바오 충장점 "

샤오바오 충장점
영업시간 / 연중무휴
시간 : 11:00 ~ 21:00
주소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2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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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광주공원이나 아시아문화 박물관 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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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저희가 마감 50분 전에 도착을 해서 손님이 거의 빠진 모습. 예전 충장로 축제 때 이 가게를 보고 가려고 했지만 마감시간에 걸려서 못 먹고 돌아갔는데, 그게 생각이 나서 한번 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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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나 주변인들이 와본 걸 물어봤는데 웨이팅은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하네요. 그렇게 사람들이 우육면을 많이 먹지는 않나 봐요! 이곳의 특이한 점은 요리메뉴가 1인분씩도 나와서 부담 없이 먹을 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대표 메뉴인 우육면과 1인 요리메뉴를 내세우고 있네요! 저희 쀼는 가지요리를 좋아해서 지나가다가 보이면 바로 먹으러 가는데 생각보다 주변에 가지로 요리하는 가게가 많이 없어서 매우 반가웠습니다.

 

리뷰 이벤트 참여하시면 음료를 무료로 주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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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메뉴판이 없고 전부 태블릿으로 주문을 해서 사진 상태가 별로 안 좋네요. 메뉴 구성은 이렇게 되고 보통은 우육면 1개에 1인요리메뉴 1개를 주문해서 드신다고 하네요(커플기준) 저희는 이미 밥을 먹고 나온 상태라서 맛만 보기 위해서 우육면 1개와 가지만두 1개를 주문을 했습니다.

 

요즘은 저렇게 더치페이가 가능하게 되어 있네요.

 

역시나 밑반찬은 이 두 개가 국룰이죠.

 

우육면 - 9,500원

 

위에 다진 양념 같은 걸 걸어 먹었는데 풀어먹는 거와 덜어먹는 게 별로 차이가 없습니다. 그냥 맵고 안 맵고 차이이며, 국물은 고소함은 기본인 기본 우육면의 국물 맛입니다. 막 특별하게 맛있다기보다는 괜찮다? 정도의 맛이고 이곳의 면발이 엄청 탱글탱글해서 식감이 재미있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확실히 우육면의 국물이 진해서 계속 들어가더라고요. 저희처럼 다진 양념을 따로 빼놓고 조금씩 추가해서 먹는 걸 추천드립니다.

 

가지만두 - 6,000원

 

가지만두는 딱 나오는 비주얼만 봤을 때 이게 6천 원이나 한다고?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딱 3개만 나오기에 맛보기 전에는 실망감을 많이 주는 메뉴인 듯합니다. 그래도 속살의 맛을 보면 아깝다는 생각이 안 들고 피는 찹쌀로 만들었는지 쫄깃하고 가지 특유의 식감과 향이 잘 어울립니다.

 

가지튀김에는 꿔바로우 소스랑 같이 주는데 찍어먹으면 더 맛있지만 저는 본연의 맛을 느끼고 싶기에 소스는 한 번만 찍어먹고 그대로 먹었고, 뭔가 양이 너무 적어서 아쉬운 메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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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솔직 후기

• 충장로라서 주차는 힘든 편
• 웨이팅 걱정 x
• 1인 요리메뉴가 있어서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음
• 메뉴마다 아쉬움이 있음
• 우육면은 평범
• 우육면 면발 식감이 좋음
• 가지튀김은 맛은 훌륭하지만 양이 아쉬움
• 꿔바로우 소스가 맛있어서 꿔바로우 기대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