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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진음 다녀오다

[광주 효천지구] 가족들과 산책 및 무료체험 하러 가볼만한 실내온실이 있는 광주시립수목원에 가다

by 훈민진음 2024.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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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앞에 수목원이 있는 건 알았는데 

처음으로 가본

" 광주 시립 수목원 "

광주시립수목원
온실 정원 / 방문자센터

광주 시립 수목원
영업시간 / 매주 월요일 휴무
시간 : 09:00 ~ 18:00
입장 마감 : 17:00
주소 : 광주 남구 도동길 142


주차 

 

 

주차공간 넓고 자리 많아요 ~


설명

 

광주시립수목원 안내도
수목원 안내도

저희는 입장마감시간 17시가 임박해서 와이프 퇴근 후 후다닥 수목원으로 향했고 아슬아슬하게 온실정원을 들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차 이후 바로 앞에 보이는 온실정원과 방문자센터가 보였는데 일단은 온실정원이 마감시간이 되어가니 바로 입장을 하였죠! 안내도에 나온 데로 산책로가 잘 꾸며져 있는데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온실정원

광주시립수목원 관람시간

 

숲해설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을 하는데요 체험이 5가지가 있습니다. 운영기간은 03.19 ~ 11.30 까지 (화~토)에만 진행을 하며 각 프로그램 시간은 사진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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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프로그램 접수방법 (TEL : 0507-1337-7864)
수목원에 누가 살까요? 전화접수
수목원의 사계 전화접수 및 당일 현장접수
나무와 함께 걸어요 당일 현장접수
숲이 토닥토닥 전화접수
수목원 한바퀴 전화접수

 

광주시립수목원 온실정원

 

온실정원에 들어서자마자 편백나무 냄새가 확 느껴졌습니다. 입구에 있는 원동이 편백나무 같은데 가까이서 맡으니 아닌것도 같고 저희가 방문할 때 2층에 남성 2명이서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추후에 올라가 보기로 하고 둘러보았죠.

 

입구 바로 앞에 길이 하나 있어서 바로 걸어 보았습니다.

 

광주시립수목원 온실정원

풀냄새도 나고 나름 기분이 좋아지는 다리였습니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천천히 둘러보는데 와이프가 레몬이 있다면서 멈춰 세우더라구요. 실제로 레몬이 달려있는 모습을 처음 봐서 너무 신기했습니다. 커피나무도 보고 바나나도 봤는데  너무 신기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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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남성 2분 그리고 초등학생팀 여성 4명 이렇게 와있었는데 학생들이 특히나 바나나 나무를 보고 엄청 신기해하더군요. 제가 봐도 신기한데 아이들은 얼마나 신기해할까 ~

 

중앙에는 분수와 연못같이 꾸며 놓았는데 너무 예뻤습니다. 

 

작은 폭포도 보이고요.

 

너무 예쁘게 꾸며 놓았습니다.

광주시립수목원 선인장

 

입구 쪽엔 선인장들이 있어요!

광주시립수목원 전체 사진
2층에서 보는 뷰

2층은 입구 오른쪽에 엘리베이터나 끝쪽에 계단을 이용하시면 되고요. 2층에서 보면 정원 전체가 보여서 아주 예쁜 사진을 담을 수도 있었습니다. 역시 뭐든지 멀리서 보아야 예쁜 것 같습니다.


방문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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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자센터 안내

그리고 다음 코스인 방문자센터입니다. 이곳도 온실정원과 같이 17시에 입장 마감을 하고 있고 입구에 들어서면 사진을 들 전시를 해놓았는데 찰나의 순간 찍은 사진들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입구기준 왼쪽으로 가시면 영상 상영실이 있는데 미디어아트로 무등산사계절을 표현하는 영상이 계속 나옵니다. 그리고 오른쪽으로 가시면 전시실이 있는데 식물에 관련된 지식들을 얻을 수 있고 아이들 색칠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식물학자의 방에서 사진을 찍으면 정말 예쁘게 나왔습니다.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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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온전히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산채로였습니다. 온실정원 뒤쪽으로 시작하시면 정자 같은 곳이 있는데 연못도 있고 외곽으로 한 바퀴 돌았다면 대략 30분~50분 정도 걸릴 거예요. 저희는 외곽 쪽 말고 메인 산책로를 걸었는데 풀내음이 정말 좋았습니다. 관리도 잘해놓았고, 산책로를 올라가다 보면 다리가 하나 있는데 거기서 보는 경관은 예술이었습니다.

 

쉼터도 제법 있었는데 간단하게 간식을 챙겨 와서 가족들끼리 피크닉 하기에도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입장료도 없이 무료로 운영을 하는데 이 정도로 관리가 잘 돼있는 게 신기할 정도였습니다.

 

저희 쀼는 가끔씩 산책하러 올 예정입니다.


5월 11일 푸른마켓을 하고있데서 가보았는데

저번에 갔을때와 달리 차량이 끝쪽 주차장까지 꽉 찼더라구요.

 

가족단위로 많이 오셨고,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제가 방문했을때와 너무 상반되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빨리 아이를 낳아서 같이 피크닉을 오고 싶어 졌습니다.

 

오늘 하루동안만 실시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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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가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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