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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진음 다녀오다/[해외]

[일본 오사카] 야키니꾸 현지인 추천 맛집 야키니쿠 닝구에 가다 (f.예약방법,우설후기)

by 훈민진음 2024.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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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포스팅하면서 일본에서 10년 넘게 살던

친구가 추천해준 

 

" 야키니꾸 닝구 "

야키니쿠 닝구
영업시간 / 연중무휴
시간 : 05:00 ~ 12:00

 


예약 방법

 

 

 

YAKINIKUEN忍鬨 | LINE 공식 계정

〒542-0083 大阪府 大阪市中央区 東心斎橋1-6-32 天龍ビル1F 長堀橋駅, 心斎橋駅

page.line.me

 

라인으로 예약을 하면은 위치와 예약하는 방법을 알려주는데 번역기를 통해서 예약을 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예약하는 팁까지 전수받지 못해서 기다리다가 재료 소진으로 2호점으로 쫓겨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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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예약을 하고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설명

 

한참을 기다리는데 재료소진으로 2호점으로 안내를 해준다고 티켓을 주더군요. 와이프랑 저는 화로에 구워 먹는 상상을 하며 왔는데 2호점은 전기화로여서 감성을 느끼기에 부족하다고 하더군요. 못 먹고 가는니 감성을 포기하고 2호점으로 가야죠 저희처럼 예약을 안 하고 방문하시면 2호점으로 쫓겨날 수가 있으니 꼭 예약하고 방문하세요.

 

본점 맞은편에 APA호텔이 있는데 내부에 2호점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웨이팅이 많고, 손님들을 다 수용할 수 없으니 2호점을 낸 것 같습니다. 그래도 깔끔한 내, 외관이라 다행이네요.

 

내부는 닷지 테이블 포함해서 8팀 정도 수용가능한 공간의 가게입니다. 저희는 주방 옆 테이블에 앉아서 주문을 하려고 봤는데 이곳도 QR코드로 메뉴판을 볼 수가 있더라고요. 편하긴 한데 이곳은 메뉴가 너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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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이날 적어도 3끼 이상은 먹었고 맛만 보려고 방문을 했고 와이프는 못 먹는다는 파가 들어간 우설과 샤토브리앙을 주문을 했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 포스팅 때문에 영수증을 다 모아 놨는데 집에 도착해서 확인해 보니 영수증이 증발해 버려서 정확히 어떤 걸 시켰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감성이 사라진 전기 화로 아쉽지만 먹어야죠!

 

상 세팅 해주시고 상차림으로 불고기 같은 게 나왔어요. 식전에 맥주와 같이 먹으니 감칠맛이 돌아서 약간 배가 고파지기 시작했답니다. 상차림비는 300엔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테이블 앞에 핑크솔트가 있으니 기호에 맞게 드시면 됩니다.

 

파가 들어간 우설 - 1,815엔(세금포함)

 

저희는 맛만 보려고 왔는데 보통 우설을 2인분씩 주문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우설은 생각보다 많이 느끼하기 때문에 1인분을 드셔보시고 괜찮으면 추가로 주문을 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직원분이 우설은 바싹 구워서 먹어야 한다고 하길래 한참을 놔뒀네요. 바싹 익히지 않으면 안쪽에 물컹한 느낌이 들어서 잘 안 씹혀요. 그렇기 때문에 안쪽까지 바싹 익혀서 드셔야 합니다.

 

저도 처음 먹는 우설인데 약간 안심+항정살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쫄깃한데 담백한 게 완전 취저더라구요. 먹다 보면 속에 들어있는 파가 생각보다 맛이 안 느껴져요. 그래도 쫄깃한 게 너무 맛있었습니다.

 

샤토브리앙 - 1,738엔(세금포함)

 

샤토브리앙이라는 이름도 처음 들어봤는데 추천해 준 메뉴라서 주문을 했고, 우설 다음 나왔는데 와이프가 고기를 보고 환장을 하더라고요. 생긴 것도 맛있어 보이지만 막상 구워서 먹으면 입에서 녹아버리기에 많이 못 먹는 걸 아쉬워했습니다.

 

처음에 겉에만 익어서 먹었을 때 살짝 먹어봤는데 다시 한번 말하지만 바싹 구워서 드셔야 합니다. 느끼하긴 하지만 나름 별미라서 저는 한번 더 우설을 먹어보려고 합니다.

 

빠질 수 없는 맥주!

 

바싹 익힌 우설과 샤토브리앙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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