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마지막날 기차를 타기 전에 마지막 만찬으로
연어덮밥을 먹으러 간
" 이자카야 타요시 "
이자카야 타요시
영업시간 / 연중무휴
시간 : 11:00 ~ 22:00
설명
1층 닷지 테이블에는 간단한 술과 함께 먹을 어묵이 있고 사람들이 많이 식사를 하고 계시더라고요. 일본에 와서 어묵을 꼭 먹어보고 싶었는데 이때는 이미 연어덮밥이 너무 먹고 싶어서 패스했답니다.
2층으로 올라가니 역시나 많은 사람들이 식사 중이었고, 저희도 배고파서 빨리 주문을 하였죠 ~ 와이프는 처음에 뭘 먹어야 할지 모르다가 결국에는 2개의 메뉴를 주문을 하더라고요
정식도 있고 ~ 여러 가지 간단한 술과 함께 먹을 안주류도 있더라고요. 저는 연어덮밥을 주문했고 와이프는 돈까스 정식이랑 돈페이야키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생맥주 2잔까지!
바로 ~ 생맥주가 나와서 시원하게 한잔 마시고 ~
연어덮밥정식 - 790엔
보기에는 볼품없어 보이는데 제가 먹어본 연어덮밥 중에 제일 맛있었습니다. 지금도 일본에 가서 제일 먹고 싶은 메뉴 중 하나일 정도로 맛있고, 두툼한 연어와 이쿠라(연어알)의 조합이 미쳤습니다. 그리고 와사비마저 향이 강하지 않아서 같이 곁들여 먹으니 환상의 조합을 보여줬고, 양이 조금 적어서 아쉽긴 했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돈까스정식 - 690엔
이게 맛이 오묘한데 돈까스의 바삭함은 없지만 밥이랑 같이 먹으면 단짠단짠이 좋았습니다. 와이프가 주문한 거지만 좀 뺏어먹었는데 확실히 일본에서 먹는 맛은 맛이 강한 느낌이 있었어요 ~
돈페이야키 - 430엔
이거 맥주랑 같이 먹으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뭐라 맛을 설명하기가 그런 게 알고 있는 계란말이인데 소스와 돼지고기의 맛이 너 ~ 무 맛있습니다. 방문하시면 한번 드셔보세요.
1층으로 내려가는 길이 가파르니 조심하시고요.
저희는 3가지 메뉴와 생맥주 2잔까지 해서
2,570엔 나왔네요 ~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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