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훈민진음 다녀오다

[충북 증평] 볼거리 구경거리가 많은 벨포레 양떼목장에 가다 ~

by 훈민진음 2024. 1. 25.
300x250
300x250

루지 타기 실패로 좌절하고 힐링하러 가본

 

" 벨포레 양떼목장 "

벨포레 양떼목장
영업시간 / 연중무휴
시간 : 10:00 ~ 17:00 / 주말 09:00 ~ 17:00
주소 : 충청북도 증평군 도안면 벨포레길 400
전화 : 043-926-1098


주차 

 

입구에다 주차하고 버스 타고 오시는 게 제일 좋습니다!

 


설명

 

 

벨포레 목장 입장료가 주중과 주말 차이가 있네요. 저희는 평일에 방문해서 5천원씩 내고 입장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입장료까지 내면서 가야 하나? 했는데 5천원이 안 아까울 정도로 볼거리가 많습니다.

300x250

그리고 양몰이 공연도 하는데 보더콜리의 영리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공연을 보면서 저랑 와이프는 보더콜리 너무 귀엽다, 똑똑하다 이 말만 감탄하고 있었네요.

0123

내부 풍경입니다.

 

건물 내부를 구경하려고 했는데 토끼 한 마리가 있길래 같이 놀아주려고 갔지만 절 보고 도망치더군요. 처음에는 이렇게 방생하고 키우나 ~ 하고 생각했지만 따로 우리가 있는데 탈출한 걸로 보입니다.

 

건물 내부에는 여러 가지 즐길게 많았지만 대부분 어린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거라 저희 쀼는 가장 괜찮아 보이는 앵무새체험관에 들어갔습니다. 바로 앞에서는 앵무새 먹이를 판매를 하는데 그냥 패스하고 들어갔습니다.

 

입장을 하면 엄청난 수의 앵무새들이 반기고 들어가서 뒤쪽을 보면 크기도 크기인데 울음소리가 엄청 커서 시선강탈을 자동적으로 하는 앵무새 한쌍이 있습니다. 저희가 안에 있을 동안 계속 울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파란색을 좋아해서 파란색 앵무새에게 눈길이 많이 갔습니다. 정말 여러 가지 색의 앵무새들이 많았고 더 신기한 게 이렇게 많은 수의 새들이 싼 응아들이 지역구역에만 있더라고요. 놀랬습니다!

 

15분 정도 있었는데 계속 보게 됩니다.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012

여러 종의 조류들도 볼 수 있고요.

 

0123

당나귀, 말, 양, 보더콜리도 보실 수 있으세요.

 

먹이는 결제하시고 하나를 가져가서 주시면 됩니다.

0123

먹이를 주려고 다가가니 싫다는 아이도 있고 마냥 좋아서 날름 거리는 아이들도 있는데 반정도는 애들 주고 반은 중앙 무대에 있는 양들이게 주려고 갔습니다.

먹이를 주려고 하니 다가오는 양들

 

중앙 무대에 있는 양들이 먹이를 들고 있는 사람에게만 오더군요. 와이프 주변에 양들이 전부 다 몰려있으니 신기했고 웃긴 게 먹이가 다 떨어지니 바로 등을 돌리더군요. 공연까지 아직 시간이 남아서 바깥쪽도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0123

돼지도 있고 토끼도 있고 오리도 있고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습니다. 강아지도 있었는데 무슨 종인 지를 모르겠어서 포기 ~ 동물들을 다 구경하고 언덕 쪽으로 올라가 보았는데 뭔가 뻥~ 뚫리는 느낌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둘 다 안 씻고 대충 나온 거라 꼬락서니가 절레절레 , 언덕 쪽에는 포토존도 있고 작품 같은 게 있어서 간단하게 올라갔다가 오시는 것도 좋아 보였습니다. 경치도 예뻐서 약간은 멍 치기 좋은 느낌이랄까?

입구 쪽에 있는 놀이터는 입장불가!

012

드디어 시작하는 공연!

 

보더콜리 너무 멋있잖아! 저희 쀼도 그렇지만 다른 분들도 보더콜리의 영리함과 민첩함에 놀라고 양들이 강아지의 동선에 따라서 움직이는 것을 실제로 보니 더욱 신기했습니다.

 

가실 때는 입구 쪽으로 나오셔서 건너편 카페 옆에 정류장이 있으니 거기서 셔틀버스를 타시고 주차장에서 내려서 가시거나 오리들 있는 곳에서 주차장 쪽으로 걸어가셔도 되는데 생각보다 거리가 있으니 버스를 추천드립니다.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