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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맛집 탐방

[광주 상무지구] 얼큰한 갈비탕 맛집인 박홍열갈비탕에 가다 ~

by 훈민진음 2024.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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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를 하고 배가 고파서 가본

 

" 박홍열 갈비탕 "

상무지구 박홍열 갈비탕
영업시간 / 연중무휴
시간 : 10:30 ~ 22:00
 B.T  : 16:00 ~ 17:00
주소 :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중앙로 68번 길 5


주차

 

건물 주차장이 있지만 약 9대 정도 주차가능하며, 들어가는 길이 좁아서 초보운전이신 분들은 갓길에 주차를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많이 좁습니다.


설명

 

 

내부 인테리어는 깔끔한 느낌이며 저희가 방문할 때는 대략 1시쯤이어서 근처 회사원들이 다 한번 식사하고 나간 뒤라 한산했습니다. 테이블은 넉넉하게 있지만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이 있다고 합니다.

 

부족한 반찬은 셀프바에서 챙기시면 됩니다.

 

 

메뉴판입니다.

 

갈비탕 가게에 메뉴판은 항상 볼 때마다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평소에는 자극적이고 영양이 별로 없는 음식들을 먹다가 가끔 이런 음식을 먹으면 몸이 정화된다는 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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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갈비탕 시원한 맛과 얼큰한 맛을 주문을 했고, 메뉴판을 보면 뚝배기갈비찜이라는 메뉴가 있는데 인기가 많은 메뉴이지만 한정판매라고 합니다. 조만간 시간 맞춰가서 먹어봐야겠습니다.

 

주문을 하고 15분 정도 기다리니 메뉴가 나왔습니다. 나올 때는 밑반찬이랑 한꺼번에 나오더군요. 저는 평소에 매운걸 못 먹지만 좋아해서 얼큰한 맛을 주문을 했는데 색이 너무 상반돼서 걱정을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밑반찬이 맛있었고, 눈으로 보기에도 맛있어 보입니다. 3가지 음식이 리필이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제 입맛에 너무 맛있어서 싹 다 비워놓고 리필할까 말까 고민했었어요.

왕갈비탕(얼큰한 맛) - 15,000원

 

보통 갈비탕 가게에 가면 시원한 맛처럼 하얀 국물로 나오는데 이곳은 얼큰한 맛을 고를 수 있어서 좋았고 갈빗대도 먹음직스럽게 컸습니다. 여는 갈빗집과 동일하게 갈비는 입에서 살살 녹았고 국물의 맛은 걱정한 것과 다르게 정말 얼큰할 정도의 맵기로 매운걸 못 먹는 와이프도 계속 국물을 떠먹었습니다. 저는 뭔가 시원한 맛보다 얼큰한 맛이 제 입맛에 맞았습니다.

 

왕갈비탕(시원한 맛) - 15,000원

 

어디서 많이 먹어본 듯한 맛이였고, 솔직하게 어디서든 먹을수 있는 맛이였습니다. 맛이 없다는건 아니지만 특별한 맛이 아니라는거고 차라리 특별한걸 원하시는 분들은 얼큰한 맛을 주문해서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어디서 많이 먹어본듯한 느낌이라 생각했는데 그릇을 보니 곽만근갈비탕의 로고가 나왔고 물어보니 이곳이 원조고 곽만근은 프랜차이즈화 한 식당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비슷한 맛이 나왔던 거라고 생각하니 이해가 갔습니다.


내돈내산 솔직리뷰
  • 주차가 힘들어요
  • 건물주차장은 9대 정도 주차가능
  • 상무지구에서 갈비탕은 제일 맛있음
  • 얼큰한 맛 드시는 거 추천
  • 뚝배기갈비찜은 한정메뉴
  • 시원한 맛은 평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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