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와이프님은 열대과일 중에 망고스틴이라는 과일을 좋아하는데요. 최근에 슬슬 나오는 시기라 갑자기 먹고 싶다고 하면서 나주에서 밥을 먹고 가는 길에 들러봤습니다.
소담촌
과일 소담촌 (나주혁신점)
영업시간 / 매주 주말 휴일
시간 : 12:00 ~ 19:00
주소 : 전남 나주시 쌍산2길 19
주차
주차는 갓길에 하시면 됩니다.
설명
넓은 매장에 각종 과일 및 채소가 있네요.
입구 오른쪽에는 과일 담을 카트와 싱싱한 계란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제가 계란을 따로 구매해 본 적이 없어서 가격이 비싼 건지 싼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싱싱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카카오 스토리로 들어오는 과일이나 채소들을 그날그날 상태를 미리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방문하지 않고 택배로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네이버 밴드도 운영 중이라고 하시네요.
저희 집 앞에도 이런 과일가게가 많은데 과일에 관심이 없는 저로서는 과일가게를 방문할 일이 없죠. 하지만 이번 기회에 제가 잘 먹을수 있는 과일을 몇 가지 만들어봐야겠습니다.
따로 비타민을 챙겨먹는게 아니라서 과일로 비타민 보충을 해야죠. 예전에는 사과를 아침에 먹었는데 그것도 아침에 뭘 먹기가 귀찮아서 안 먹게 되었거든요. 과일을 즐겨 먹어야겠어요.
소담촌은 판매를 12시부터 하는데요. 아침에 모든 상품을 경매를 통해서 당일 생산되고 매입한 싱싱한 상품만 판매를 하기 위해서 새벽상품이 매장까지 오는 시간이랑 사장님이 준비하는 시간이 12시여서 그렇게 정했다고 하네요.
카카오스토리와 네이버 밴드를 운영 중이던데. 사진을 클릭하시면 바로 갈 수 있는 링크를 달아 놓을게요! 카카오스토리와 밴드에 과일과 채소의 가격과 상태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망고스틴을 구매하려고 방문을 해보았는데, 아직 망고스틴은 들어오지 않았네요. 그래서 뭘 사볼까 고민을 하다가 눈길이 가는 과일이 있어서 구매를 하려고 했는데 와이프가 막아서더군요. 망고스틴이 아니면 안 산다고.
제가 과일을 잘 먹지 않아서 그런지 신기한 과일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처음 보는 과일도 있고, 그렇다고 가격이 비싼 가격이 아니라서 부담 없이 이것저것 골라 드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제가 신기하게 보았던 골드애플입니다. 황금사과인데 일반 사과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궁금해서 사보려고 했는데, 당도 좋고 퍼덕이지 않고 아삭한 게 황금사과라고 하네요. 한번 먹어보고 싶은데 아쉬운 점이 시식을 해볼 수가 없어서 아쉬웠어요. 만약에 맛있으면 바로 구매 각이었는데.
생각보다 과일과 채소의 종류가 많았습니다.
당일에 가져온 것들이라 다 싱싱합니다.
망고스틴이 들어오면 다시 방문해서 왕창 사 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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