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우붓] 발리 기념품은 fipper & coco Supermarket 사세요! / 우붓 시내 구경

저희는 기념품을 사기 위해서

fipper & coco Supermarket에 다녀왔습니다.

바이스로이의 셔틀버스로 포인트 1에서 내려서 시내에서 기념품을 싹쓸이하기 위해서 돌아다녔습니다. 일단은 와이프가 fipper 쪼리가 괜찮다고 해서 먼저 들러서 구경을 했죠. 가격이 저렴하거든요 !

Fipper - ubud
영업시간 (연중무휴)
시간 : 09:00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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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쪼리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일단 85,000 ~ 225,000 루피아로 가격이 형성되어있었습니다. 가격이 7000원 ~ 19000원으로 매우 가격이 저렴하게 형성되어있고, 컬러도 다양해서 고르기가 많이 힘들었습니다. 일단 제 지인 그리고 와이프 지인에게 줄 쪼리를 고르는데 너무 다양해서 고르기가 힘들어요.

300x250

저희는 잘 신고 다닐만한 지인들에게 줄 쪼리만 구매하고 다른 분들은 마트에 가서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기억은 안 나지만 대략 12짝을 구매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해서 10만 원 정도 나온 걸로 기억합니다! 

 

시내 구경하면서 쇼핑도 해야 하고 기념품도 더 사야 하기에 직원에게 부탁해서 구매한 물품을 맡겨달라 하고 시내 구경을 하러 나왔고, 이날 저는 짐꾼이 되어야만 했습니다.

 

우붓 왕궁에서 무슨 공연을 하는데 볼까 말까 하다가 쇼핑을 하기로 하고 막 ~ 돌아다녔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쇼핑타운 같은 공간인데 의류, 기념품 같은걸 많이 팔고 있습니다. 호객행위가 너무 심해서 저희는 잠깐 들어갔다가 다시 나왔고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기념품을 샀습니다.

 

걷다 보니 저녁이 되었고, 짐이 너무 많아서 큰 가방을 하나 사려고 돌아다니다가 와이프랑 저의 눈에 확 띈 가방을 하나 구매하고 입고 있던 옷도 땀에 젖어서 나시도 하나 구매 했습니다. 지금 봐도 가방 잘 산 것 같습니다!

 

가방이 커서 생각보다 많이 들어갔습니다. 나시도 잘 샀다고 생각했는데, 마트에 가서 보니 절반가격에 팔더군요. 가방은 똑같은 건 팔지 않았지만 대부분 로드샵에서 샀던 옷이나 기념품들이 마트에서는 거의 절반가격이라 충격!

 

코코마트까지 대략 20분을 걸어서 도착!

Coco Supermarket
영업시간 ( 연중무휴 )
시간 : 07:00 ~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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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붓에 오면 코코마트에 들러야 한다 해서 도착을 했는데 발리에서는 저녁에 하얀 도롱뇽 같은 게 많이 보이더라고요. 입구 들어설 때 간판에 못해도 30마리 정도가 돌아다니는데 혹시나 들어가다가 떨어질까 봐 서둘러서 입장!

 

대략 마트에서 한 시간 정도 쇼핑을 했던 것 같습니다. 저희와 같이 한국인부부들도 많았고 여행객들이 절반 이상이었습니다. 저희 와이프는 발리에 오자마자 망고스틴을 노래를 불렀는데 오자마자 망고스틴을 사러 가더군요.

 

100g당 4400루피아 (약 370원) 한국에서는 6알에 만원정도 하던데 확실히 열대과일이 많이 싸긴 하네요. 와이프랑 같이 고르고 있는 미국누나가 좋은 거를 못 고르고 있길래 와이프가 도와주고 있네요.

 

저는 열대과일을 안 좋아해서 이곳저곳 구경을 했죠.

 

처음 보는 신기한 것들이 많아서 구경하는데 시간이 순삭 됐습니다. 저는 평소에 반신욕을 즐겨해서 입욕제나, 배쓰오일 같은 거를 찾고 있는데, 입욕제만 있어서 입욕제를 잔뜩 구매하고, 기념품으로 오일류를 구매를 했습니다.

 

와이프는 무슨 에센스가 좋다며 그것만 엄청 고르더군요. 따로 로드샵에서 안 사고 마트만 오면 기념품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종류도 많고 로드샵보다 훨씬 가격이 저렴해서 부담도 안되고요.

 

이날 오후 5시쯤 숙소에서 나와서 9시 반쯤 숙소에 도착을 했습니다. 종일 걸어 다니고 짐이 가방으로 3개라서 다녀와서 보니까 양쪽 어깨에 가방자국이 선명하게 나와있었습니다.

 

제가 걷는 것도 좋아해서 캐시워크를 하는데 이날 2만 보 정도 걸었고, 숙소에 들어서서 기념품을 나열하는데 귀찮고 힘들어서 그냥 바로 씻고 맥주 좀 마시다가 잠에 들었죠.

 

일단은 기념품으로 쪼리 괜찮습니다. 지인들 반응도 좋았고, 쪼리 디자인도 예뻐서 만족도가 많이 높더라고요! 그리고 우붓에서 헤어제품이나 루왁커피를 많이 사시던데 그냥 코코마트 가서 구매하세요 제일 큰 건 절반가격 이상 차이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