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우붓] 우붓 폭립은 Pundi Pundi Restaurant 에서 ~ / 폭립 맛집

복귀하는 날!

마지막 만찬은 폭립으로!

우붓에 있는 Pundi Pundi로 갔습니다

Pundi Pundi Restaurant
영업시간 ( 연중무휴 )
시간 : 10:00 ~ 23:00
특별 할인 시간 : 17:00 ~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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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은 엄청 많았고 현지인들도 드문드문 있네요. 야외석이 따로 있다고는 하는데 제가 봤을 때는 구분이 없는 것 같습니다. 다 뚫려있어서요. 그래도 저희는 덥기도 하고 야외석에 자리를 잡고 주문을 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저는 와이프가 검색하고 와서 메뉴를 와이프에게 전적으로 맡겼던 터라 뭘 시켰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단은 폭립이라는 것만 알고 있어서 그래도 가격대가 그렇게 부담스러운 가격대가 아니니 걱정 마세요!

 

식전 음료와 과일부터 나왔습니다. 음료는 다른 식전음료보다 맛있었고, 역시나 발리에서의 파인애플은 저희 입맛이 아니었습니다. 수박도 딱히 당도가 높은 게 아니라 손이 안 가더군요. 그래도 배고프니 하나정도는 먹어야죠!

 

 

드디어 나온 폭립님 파란색은 제 것 회색은 와이프꺼인데 감자튀김만 추가된 것 같네요.  배고픈 점심시간 윤기 좔좔 흐르는 폭립님을 영접해서 그런가 와이프가 사진을 찍을 시간을 안 주고 바로 먹으려길래 바로 저지하고 사진부터 찍었어요.

 

폭립은 야들야들하고 소스도 강하지 않아서 딱 먹기 좋았습니다. 솔직히 아웃백에서 먹은 폭립보다 3배 정도는 더 맛있던 걸로 기억하고, 밥이랑 같이 먹으니까 너무 맛있었습니다.

 

감자튀김이야 맛은 똑같았습니다.

 

마지막은 수프인데 일전에 ibu oka에서 먹은 수프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ibu oka에서는 뭔가 비린맛이 약간 있었는데 여기는 비린맛도 없고 간이 딱 좋아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살과 분리해 놓고 뼈만 따로 뜯어먹는 맛이 있죠!

 

 

역시 마지막은 라들러로 마무리를 해야겠죠! 즐거웠다 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