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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더워서 시원한 걸 먹으러
우연히 들러본 Tukies coconut shop
Tukies coconut shop / 투키즈 코코넛 샵
영업시간
연중무휴
시간 : 09:00 ~ 23:00
이날 정말 너무 더웠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와이프는 바로 들어가더군요.
저희가 들어갈때 다 드시고 나오시는 손님들이 많았고, 저희가 들어가서 먹을 때는 한 팀만 남아서 먹고 있었는데 대부분 아이스크림이라서 걸어가면서 드시는지 테이크아웃을 해서 가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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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이때 이미 2만 보 이상을 걸어서 많이 지치기도 했고, 와이프가 많이 힘들어해서 쉬었다가 가려고 매장에서 먹기로 하고 주문을 하는데 이미 배가 배불러서 하나로 나눠먹기로 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콘으로 먹을지 컵으로 먹을지 고민하다가 그냥 컵으로 먹기로 하고 주문을 했죠. 욕심부려서 2 스쿱을 시키려다가 또 먹을 건데 남겨놓자 해서 1 스쿱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아이스크림 이외의 코코넛 디저트도 판매하는데 저희는 배불러서 패스
내부는 8 테이블 정도 있고 말린 코코넛 등 기념품을 판매도 하더라고요.
코코넛 껍질로 그릇 같은 걸 만들어서 판매도 하고 옆 공간에서 뭔가를 하던데 아마도 코코넛 손질을 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바로바로 만들어서 판매하는 것 같아서 좀 더 안심이 되더군요.
1 스쿱입니다. 3만 루피아 (한화 2500원) 이고, 맛은 엄청 부드러운 아이스크림과 코코넛칩, 코코넛가루가 인상 깊었고, 원래는 1스쿱만 먹고 가기로 했지만 나가면서 1스쿱 추가주문을 하고 나왔죠.
간단하게 더위를 식히기에 안성맞춤인듯한 코코넛 아이스크림이었습니다.
혹시나 우붓 시내에서 쇼핑을 하시다가 보이시면 속는 샘 치고 한번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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