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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진음 다녀오다/[해외]

[발리 꾸따] 한국 가는날 ! / Krisna Oleh Oleh 에서 기념품을 ~

by 훈민진음 2023.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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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는 날!

마지막 행선지인

Krisna Oleh Oleh

krisna oleh oleh bail bypass
영업시간 ( 연중무휴 )
시간 : 08:00 ~ 23:00


공항에 가기 전에 기념품 가게에 들렀다가 가자고 하길래 좀 더 살게 있을까 해서 알겠다 하고 가봤습니다. 1 ~ 3층까지 있고 이것저것 엄청 많아요. 저희가 여기서 구경할 시간이 1시간이었는데 금방 가더군요.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이 모여 엄청나게 붐볐습니다. 

 

입장할 때 스티커를 주네요 (옛날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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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람 많았습니다. 가이드분은 밖에 있을 테니 맘껏 쇼핑하고 오라고 했는데, 원래 저희가 쇼핑하면 따로 하는데 따로 다니다가 혹시나 못 만날까 봐 같이 다녔어요. 그만큼 매장이 크고 사람도 많았다 ~

 

뭐뭐 있는지 참고하시고요!

근데 막상 오면 다 돌아다니게 됩니다.

 

충격! 우붓 시내 로드샵에서 샀던 똑같은 나시가 여기서는 35,000 루피아 (약 2900원) 저는 로드샵에서 110,000루피아 (약 9300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완전 호구죠 이날 샀던 나시들과 티셔츠는 선물하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겨울이 다가와서 입지도 못하니 내년 여름에 맘껏 입어봐야겠네요.

 

이것저것 쇼핑을 하다 보니 2시간이 지났더라고요. 실상 그렇게 많이 사지는 않은 것 같은데 구경하느라 시간이 너무 흘렀고 밖에서 기다리는 가이드가 이제야 끝났냐면서 가자고 하는데 너무 미안하더라고요.

 

마지막에 갈 때 팁 드리고 가려는데 설문지를 주시더라고요. 바로 앞에서 설문지를 쓰라는데, 물론 잘 써드리려고 했지만 바로 앞에서 써달라니까 이상하더라고요. 보통 이렇게 쓰냐니까 깜빡했다 해서 좀 웃겼어요.

 

그렇게 좋은 추억 만들고 한국에 왔습니다!

 

오자마자 김치찌개소주! 

너무 생각나더라고요.

 

가려놨지만 얼굴 빨개져서 저러고 있습니다.

 

집에 도착하기 전에 바로 짜장면과 짬뽕을 시켜서 먹었죠.

한국 온 게 확 느껴졌습니다.

 

좋 은 추 억 이 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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