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일본 롯데리아 신메뉴 데리타마 후기

최근 오사카에 다녀왔습니다.

롯데리아를 지나가면서 많이 봤었는데 한국에서는 본적 없는 메뉴가 있길래 계속 궁금해하면서 여행을 하다가 마지막 날 밤 온 김에 먹어보자 해서 단품으로 데리타마 하나와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해보았습니다.

 

처음에 사진을 봤을 때 콘샐러드가 맛있어 보여서 주문을 한 거라서 좀 색다른 맛을 상상하고 주문을 한 거예요! 하지만 역시나 새로운 메뉴를 도전하는 거는 저의 착각이었을까요?

 

 

대략 가격은 아메리카노 포함해서 7,300원 정도 지불 했습니다!

 

 

일단 버거는 사진과 완전 다른 비주얼에 패티, 계란, 양상추, 양파, 콘샐러드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콘샐러드가 듬뿍 들어간 햄버거를 생각하고 주문을 했는데 사기당했네요.

 

위에 살짝 묻어있는 정도이고 맛은 타코야끼에 발라주는 데리야끼 소스인데 햄버거와는 상성이 맞지 않았습니다. 일본에 와서 타코야키를 먹을 때도 데리야끼 소스 때문에 환상이 깨졌는데 햄버거는 실패였습니다.

 

혹시나 메뉴가 궁금해서 드시는 분들은 기존에 있는 메뉴를 주문해서 드시는 걸 추천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