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봉선동] 우연히 찾은 수제버거 찐 맛집 버거G에 가다 ~

우연히 찾아서 가본 

 

" 버거 G "

BURGER G (버거 G) 
영업시간 / 매주 일요일 휴무
시간 : 11:30 ~ 20:00
주소 : 광주광역시 남구 용대로 53번 길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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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따로 건물 주차장은 없고 근처에 갓길이나 폐업한 가게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이곳도 주차 전쟁인 구역이라서 맘 편하게 주차 다른 곳에 하고 걸어오시는 걸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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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사진을 찍다 보니 평일 런치 이벤트를 진행 중!

11:30 ~ 15:00까지

혼자 오시면 음료

둘~셋이 오시면 콘슬로 or 감자튀김

넷이 오시면 감자칩 or 치킨텐더 4p or 버펄로윙 4p 

 

사진을 찍고 바로 입장!

 

깔끔한 인테리어에 테이블은 6개 정도 있습니다.

 

이른 점심시간이라서 손님이 없었는데 저희가 주문하고 나서 2팀이 더 들어오더군요. 동생이 햄버거를 좋아하는데 저보다 동생이 수제버거의 기대가 엄청 컸습니다.

 

메뉴는 7개로 나뉘어 있었고 저는 항상 햄버거를 먹을 때 치즈버거를 많이 먹기에 역시나 클래식치즈버거를 주문을 했고, 동생은 한참 고르더니 사장님 추천으로 한우 G버거를 주문을 했습니다. 

300x250

그리고 런치 이벤트로 감자튀김, 느끼할 수도 있어서 제로콜라도 하나 주문 했습니다. 트러플 양송이 버거가 사진으로 봤을 때 엄청 맛있어 보였지만 도전은 하기 싫어서 주문을 안 했는데 다음에 또 갈 일이 있다면 먹어보겠습니다!

 

식기는 주방 바로 앞쪽에 비치가 되어있습니다. 사장님 혼자서 운영을 하다 보니 식기나 물 같은 거는 셀프이고 음식을 다 먹고 나서는 반납함에 먹은 걸 넣어주셔야 해요! 

 

한우 G버거 - 9,900원

 

보통 프랜차이즈 햄버거를 먹으러 가보면 사진과 딴판인 곳이 8할은 되는데 이곳은 사진이랑 싱크로율이 90%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빵은 버터번을 사용해서 부드러웠고 수제패티라 식감도 아주 좋았습니다. 사진상 봤을 때 작아 보이지만 실제로 엄청 커서 한입에 넣기가 힘들 정도였고, 빵과 패티가 부드러워서 그런지 한입에 넣을 때 으스러지는 게 약간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소스와 재료의 조합이 좋아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클래식 치즈 버거 - 7,900원

 

주문을 할 때 사장님께서 기본햄버거라고 강조를 하셨는데, 뭔들 기본이 제일 맛있는 법! 햄버거가 나오고 반을 갈라보니 재료는 단순하지만 치즈버거는 버터번과의 조합이 아주 좋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맥도널드의 치즈버거를 좋아하지만 이곳의 치즈버거가 좀 더 맛있었고, 속재료가 그렇게 많이 들어간 게 아니라서 한입에 먹기에도 아주 좋았습니다.

 

감자튀김, 콜라 - 3,500원, 2,000원

 

런치 이벤트로 받은 감자튀김과 따로 주문한 콜라인데, 저는 탄산음료를 마시지 않는 사람이지만 오랜만에 마셔보니 너무 짜릿하더군요. 감자튀김은 프랜차이즈 감자튀김처럼 따로 간을 하지 않아서 담백하게 먹을 수 있었고, 양도 생각보다 많아서 배 터지도록 먹었습니다. 

 

대략 2만 원 정도 나왔는데 햄버거 치고는 비싸지만 확실히 수제버거가 맛있어서 나름 만족한 식사였습니다. 다음에는 꼭 트러플 양송이 버거를 먹어보고 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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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솔직리뷰

• 건물주차장 없음
• 현재 평일 런치 이벤트 중!
• 가격대는 평균하지만 맛은 대 만 족
• 사장님이 친절하심
• 개인적으로 치즈버거가 젤 맛있을 것 같음
• 둘 다 기본에 충실한 맛
• 감자튀김 담백해서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