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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진음 다녀오다/[해외]

[발리 꾸따,짱구] 꾸따~짱구 자유여행 / ANIMA / LOWCAL / INDOSOLE

by 훈민진음 2023.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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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따 ~ 짱구 자유여행 

오전에 마사지를 받고 바로 앞에 식당이 있어서 가보았습니다.

 
배고파서 바로 앞 이어져 있는 식당에서 나시고랭을 또 먹었습니다. 호텔 조식에 나오는 미고랭은 너무 짜서 손이 안 가는데 밖에서 먹은 나시고랭과 미고랭은 그래도 덜 짜서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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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 가이드분과 저희처럼 신혼여행을 온 부부가 있었고 배가 고파서 저희는 나시고랭이랑 피자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역시 빠질수 없는 맥주(라들러)까지 시켰고, 주문을 기다리면서 밖에 풀장이 있어서 구경을 했는데 밖에서 먹을걸 하며 조금은 후회가 되더군요. 발리는 관광지라서 청소에 진심이라 너무 깔끔했어요.

 
물론 풀장을 이용하는 사람은 없었지만 야외 그늘진곳에 이미 사람이 있어서 할 수 없이 내부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와이프가  메뉴 나왔으니 빨리 오라고 해서 헐래 벌떡 가서 배를 채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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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시고랭과 피자의 맛은 그냥 먹을만 했습니다. 맛집이다! 이건 아니고 배고파서 들어간 것 치고는 먹을 만했고 사테는 맛있어서 꾸따에서 마지막 밤에 사테 맛집을 찾아가서 먹겠다고 다짐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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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식사를 끝내고 바로 짱구에 가기위해서 우버를 불러서 출발했습니다. 지도로 보았을 때는 걸어서 가도 되겠다 생각을 했는데 (독도법 잘함) 택시를 타고 4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차가 막히기도 하고 돌아가서 그런가 욕심은 걸어서 복귀해야지 했는데 와이프가 오래 못 걸어서 포기! 짱구에 도착해서 정처 없이 걸었습니다. 일단 짱구에 온 이유가 퀘사디아 맛집이랑 비치클럽을 가기 위해서 왔는데 일단 비치클럽은 포기해야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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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처 없이 걷다가 기념품가게도 들리고 (사진 날아감) 퀘사디아 가게를 가는 도중에 너무 덥고 목도 마르고 해서 음료를 마시러 들어갔습니다. 와이프가 뭐 있다고 했는데 뭐라 했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망고주스와 아보카도커피였나? 이게 포스팅을 하려고 메모장을 소지고 다니면서 다 적어놨는데 하드락호텔에 두고 와서 기억을 해내야 하는 부분이 너무 아쉽습니다. 일단 망고주스는 정~말 망고만 넣어서 갈아낸 맛. 그리고 아보카도는 오묘한 맛인데 먹을만했어요. 일단 너무 덥고 목말라서 남김없이 다 먹었죠. 이후에 퀘사디아 맛집(지구오락실)에 나온 가게를 찾아가서 먹고 너무 힘들어서 발마사지 받고 해변에서 좀 쉬다가 와이프가 선물용 슬리퍼를 사야 한다며 지도를 보여주더군요

 
한 ~ 참 걸어서 도착한 indosole 여기 슬리퍼가 좋다고 하더라고요. 선물용으로도 괜찮고 일단 더워서 들어가서 더위부터 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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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슬리퍼 종류도 많고 신어보니깐 발이 많이 편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하나 살까 하다가 저는 안 사고 와이프 거랑 필요하다고 요청한 친구 거만 사고 나왔습니다. 와이프가 신더니 너무 편하다면서 좋아했고 이후에 저희는 하루에 2 만보정도 걸었는데 평상시에는 조금만 걸어도 힘들다고 하는데 이거 신고 나서는 발이 편한지 투정을 안부리더라고요.

 
생각보다 좋은 슬리퍼인 것 같습니다. 선물용으로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고 편하다니 선물용으로 추천드립니다. 다음 포스팅에 센소리움 리뷰 올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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